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NICE)’에 대한 교육현장의 활용 역량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나이스’에 대한 활용 역량 강화 등을 위한 ‘나이스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22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나이스와 관련된 문의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개편’ 관련 업무 절차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또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중·고등학교 성적처리 담당자 267명을 대상으로 ‘나이스 교무학사 분야(성적) 사용자 교육(2차)’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교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지원단과 상담센터를 운영해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시스템 활용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