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는 무장애 관광 지원 봉사활동 ‘열린관광, JDC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4일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열린관광페스타의 일환으로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추진했다.
행사는 제주관광공사와 JDC가 함께 도내외 지체장애인과 보호자 등 31명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 초청, 안전하고 편안한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JDC 드림나눔봉사단과 전시 및 5D 영상 관람, 맟춤형 해설 서비스에 참여하며 제주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JDC는 제주생산품을 이용한 기념 다과 세트를 전달하며 제주 로컬과의 상생 가치도 더했다.
JDC 드림나눔봉사단으로 참여한 직원은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전이라는 것을 체감했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랐는데 되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의미있고 따뜻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JDC 상생협력팀 강윤영 주임은 “이번 봉사활동은 기관이 조성한 관광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제주를 만들기 위한 공공기관의 실천적 참여”라며 “앞으로도 JDC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따뜻한 연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JDC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과 제주의 자연을 지키는 환경 정화 활동을 비롯해, 지역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확산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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