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강정범)는 꿈이룸 순천점에서 전남지역 예비창업자 20개팀을 대상으로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8기 선정서 수여식 및 기초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을 돕고, 기업가형 소상공인 '라이콘' 육성을 목표로 하는 창업 지원사업이다.
창업 아카데미와 피칭대회 등 창업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창업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실전 창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최대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남지역 주관기관인 전남센터는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지역 가치 창업자 유형의 로컬크리에이터형(10개 기업)과 의식주 기반 생활양식에 콘텐츠를 접목한 라이프스타일형(10개 기업) 등 2개 유형의 예비 창업자 20팀을 선정했다.
전날 열린 수여식은 박진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장, 강정범 전남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서 수여, 사업 안내, 선배기업 창업 특강, 전문가 멘토링 및 코칭 등으로 진행됐다.
강정범 전남센터 대표이사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창업기업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성공 창업의 첫걸음으로 기업가형 소상공인 '라이콘'으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