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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유성온천문화축제, 교통통제‧안전대책 총력…5월2일부터 3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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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유성온천문화축제, 교통통제‧안전대책 총력…5월2일부터 3일간 개최

가야금 한승은, 바이올린 여소흔 출연 샤인 콘서트 5월4일 오후 2시 열려

▲ 대전 유성구가 5월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25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안전을 위해 종합적인 교통통제와 안전관리 대책을 밝혔다. ⓒ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5월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25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안전하고 질서 있게 운영하기 위해 종합적인 교통통제와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온천로 일대에서는 2일 오전 9시부터 4일 오후 10시까지 일정 구간의 교통이 순차적으로 통제된다.

특히 매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물총 스플래시 행사에 따라 청주해장국에서 계룡스파텔 입구 사이 온천로 일부 구간이 부분 통제되며 3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리는 거리 퍼레이드 시간에는 유성푸르지오시티부터 계룡스파텔 입구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유성구는 유성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현장 교통통제를 실시하고 임시주차장 3곳을 운영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축제 기간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며 차량 운전자께서는 우회 안내에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 중 하나인 문화예술협회 연의 샤인 콘서트는 5월4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세대 가야금 연주자 한승은, 감성적인 선율로 사랑받는 바이올린 연주자 여소흔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두 연주자의 콜라보는 이번 축제에서 깊은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성구는 행사 기간 중 233명의 안전요원을 주요 행사장에 배치해 개막식이 열리는 메인무대를 포함한 각 무대와 부스 현장의 안전을 관리하고 관람객의 입·퇴장 동선을 단계별로 통제하는 등 군중 밀집 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온천문화와 현대적 체험 콘텐츠가 어우러진 유성 대표 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전의 대표 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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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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