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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취청오이', 경기 하남농협서 최고 품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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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취청오이', 경기 하남농협서 최고 품질 '홍보'

도농 교류행사로 균형발전·농업생태계 활성화

▲경기 하남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김순호 구례군수(가운데)가 구례 '취청오이'를 나눠주며 홍보하고 있다.ⓒ구례군

전남 구례군은 오이데이(5.2)를 앞두고 경기도 하남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도농생생 구례오이 산지 직송 홍보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구례오이 홍보행사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구례 '취청오이'를 수도권 시민들에게 알리고, 오이 소비를 촉진하며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구례군 시설원예 연합회(회장 손성진), 구례농협, 하남농협이 공동 주최했으며 관련 기관과 단체, 오이 농가, (사)오이생산자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행사 참여자들은 4000개의 오이를 무료로 나눠주며 구례 오이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했다.

구례 오이는 지리산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며 비타민 C, 미네랄, 칼륨 등 영양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건강한 농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며 "구례 오이 농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되고, 이번 행사가 도시와 농촌이 지속 가능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오이 모종 및 볏짚 지원,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고품질 오이 생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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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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