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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결정과 정치 기획 맞물린 극우 재집권 시도"…전북 혁신당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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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결정과 정치 기획 맞물린 극우 재집권 시도"…전북 혁신당의 반발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1일 "대법원의 결정이 발표되자마자 한덕수 총리가 사임하고 대선 출마를 예고했다"며 "하나의 우연이 아니라 사법의 결정과 정치 기획이 맞물린 윤석열 체제의 극우세력이 기획한 재집권 시도를 보여준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조국혁신당 도당은 "대법원은 오늘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이 판결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혁신당 전북도당은 "이번 판결은 윤석열 정권의 정치보복이 낳은 결과이며, 검찰의 무리한 기소와 공소권 남용이 본질"이라며 "공소 기각 또는 무죄로 종결될 사안을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판단한 것은 사법부의 정치 개입이라는 의혹을 지우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1일 "사법의 결정과 정치 기획이 맞물린 윤석열 체제의 극우세력이 기획한 재집권 시도를 보여준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

혁신당 도당은 "한덕수는 윤석열 정권의 실정 3년을 함께한 공동 책임자이며, 비상계엄 시도와 헌정파괴를 침묵으로 방조한 내란 공범"이라며 "그가 대선에 나서는 것은 탄핵 당한 대통령의 대리인이자 꼭두각시가 다시 권좌를 노리는 것에 다름 아니다"고 비난했다.

혁신당 전북도당은 "그는 전북을 위해서도, 헌법을 위해서도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고 이제는 국민을 또다시 기만하려 한다"며 "한덕수 총리는 출마를 즉각 철회하고 국민 앞에 책임을 고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이재명 후보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 다수의 선택이다"며 "도당은 어떤 정치적 방해에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정권교체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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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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