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마련했다.
5월 2일(금)에는 전주병원 본원 2층 로비에서 병원 관계자들은 인형 탈을 쓰고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문구세트를 전달하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는 5월 8일(수)에는 전주병원 본원과, 호성전주병원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날 감사 행사가 열린다. 병원을 방문한 어르신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환자 중심의 따뜻한 병원'이라는 병원 운영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과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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