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위원장 성수석)는 2일 이천상공회의소에서 당원배가운동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성수석 위원장, 엄태준 전 이천시장, 노동현 상임고문, 서학원·박노희 시의원, 고문단, 분과위원장, 읍면동 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당원배가운동 운영위는 '당원 한 명 한명이 모여 조직이 움직이고, 조직이 움직일 때 변화가 시작된다'는 기치를 내걸고 '이천시 당원 수 두 배를 목표'로 출범했다.
만 19세 청년 김지혜 씨는 이날 발대식에서 운영위 출범 후 제1호 입당원서를 쓴 주인공이 됐고, 운영위는 그간 접수받은 입당원서를 지역위에 전달했다.
운영위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6·3 대선과 내년 지방선거까지 조직력과 지지기반으로 협력해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 가입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성수석 지역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당원배가운동 운영위 출범을 계기로 당원 수 배가를 통한 더 단단한 이천지역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재훈 당원배가운동 운영위원장은 "단체 또는 조직이 커질수록 더 많은 인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천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많은 인재들이 민주당과 함께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당원 수를 두배로 늘리자'는 피켓을 들고 구호제창과 함께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 다시뛰는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지속적인 당원배가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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