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오는 9월에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한창이다.
고창군에 따르면 제62회 전북자치도민체육대회 및 제19회 전북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홍보와 각종 대회 안내를 위한 상징물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고창군은 전 국민 대상의 공모를 통해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등 6개 부문에 총 331점의 작품을 심사했다.

관련 전공 대학교수, 미술협회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당선작, 가작 총 12점의 작품을 상징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포스터, 마스코트 등 선정된 상징물들은 대회의 다양한 분야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올해 고창군에서 열리는 제62회 도민체전과 제19회 장애인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되는 만큼 고창군민을 비롯한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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