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26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13일, 14일 양일간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선 8일과 9일에는 상임위별 예비 심사가 이뤄진다.
이날 예결특위 회의에서는 신현국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부위원장은 최지원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은 황진선·전종현·강묘영·박종규·최호연 의원이다.
신현국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조건에서 편성된 예산인 만큼 추경예산사업들이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지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철저히 검토하고 분석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1조 9400억 원 규모로 본예산 대비 1419억 원(7.89%)이 증액됐다. 일반회계는 1301억 원이 증액된 1조 6151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18억 원이 증액된 3249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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