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대, ‘2025 디지털새싹 사업’ 경기권 주관기관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대, ‘2025 디지털새싹 사업’ 경기권 주관기관 선정

경기대학교는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의 경기권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새싹 사업’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AI·SW 융합 교육기회를 제공,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 △문제해결력 △디지털 시민역량을 기르기 위한 국가 주도의 AI 체험 교육 프로젝트다.

▲경기대학교 전경. ⓒ경기대학교

이번 사업에서 경기대는 전국 최초로 ‘K-안전 콘텐츠’를 체계화한 AI 교육모델을 구축, △AI 윤리 △사이버 보안 △미디어 리터러시 △사이버 폭력 예방 등 생활 밀착형 융합 콘텐츠를 제작해 공교육과 가정 및 지역사회가 연계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을 위한 예산은 총 12억 규모로, 5000여 명의 디지털 미래 인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분포도 경기권 60%과 타지역 40% 비율로, 경기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교육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기반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경기대는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SW중심대학’ 사업 수행을 통해 학교 인근의 초·중·고 대상으로 AI·SW 교육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 교육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연계 모델을 선도적으로 실현해 오고 있다.

향후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K-안전보안 우수 콘텐츠 개발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교육 확산도 주도할 방침이다.

이병대 경기대 AI컴퓨터공학부 교수는 "경기대는 SW중심대학 사업으로 SW안전보안 및 AI 기술 교육과 윤리를 아우르는 융합형 콘텐츠와 체계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디지털 인재 양성과 동시에 AI 윤리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전국 확산 가능한 AI 공교육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