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 신경외과 고광직과장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의료사업 수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고 과장이 꾸준히 지역사회 보건의료질 개선과 지역사회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보건복지부는 "고광직 과장은 보건의료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국민 보건 향상,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였다"라고 표창 배경을 밝혔다.
고 과장은 다년간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진료와 수술은 물론,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과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의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성실함을 바탕으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특히 진료가 어려운 고령자 또는 장애인 환자들에게도 단순한 치료를 넘어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따뜻하고 다정하게 대하는 모습이 보호자들 사이에서 큰 찬사를 받았다.
고광직 과장은 "이 상은 저 개인보다 전주병원 의료진 모두의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진료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고광직 과장의 수상은 전주병원의 의료 수준과 헌신적인 진료 철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하나 되어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