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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오는 31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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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오는 31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면 지역 대상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알려진 광견병으로부터 시민과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이다.

▲강릉시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알려진 광견병으로부터 시민과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강릉시

백신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동물병원(지정병원 15개소) 또는 읍·면·동 순회 접종 장소(읍·면·동 주민센터, 마을회관 등)를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읍·면·동 순회 접종 접종비는 무료이지만 동물병원 접종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5000원을 부담하여야 한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과 각 읍·면·동 순회 접종 일정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누리집 시정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 사독백신을 읍면동 순회 접종 장소와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공수의사 4명을 읍면동 순회 접종에 전담배치하여 최대한 많은 시민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물등록 대행 기관(동물병원 등)이 없는 면 지역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실시하여, 동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반려견에게 광견병 접종과 동시에 무료 동물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에 참여하여야 한다.

최두순 축산과장은 “이번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우리 시가 광견병 청정지역 자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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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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