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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인구소멸 극복 최우선 과제 대선공약 반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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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인구소멸 극복 최우선 과제 대선공약 반영 요청

문화관광·농업·SOC분야 등 총 9건

전남 장흥군은 인구소멸 극복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대선공약에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각 정당에 전달된 정책과제는 '문화·예술이 꽃피는 노벨 문학도시 장흥조성, 스마트 농업기반 구축과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한 9개 핵심사업이다.

앞서 장흥군은 지난 4월 24일, 김성 장흥군수 주재로 대선 대비 정책과제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총 23개 사업 2조 9435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한 바 있으며, 이번 대선공약 제안사업 9건은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를 선별한 것이다.

▲김성 장흥군수ⓒ프레시안(위정성)

분야별로 보면 문화·관광분야에서는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국립 노벨 문학관 건립(450억 원), 천년고찰 보림사 관광자원화(450억 원), 장흥 노력항 해양관광단지 조성(800억 원) 등 3개 사업을 건의했다.

농업분야는 스마트 농업기반 구축과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고소득 농산물 무병묘 공급지원센터 건립(500억 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200억 원), 부산 금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145억 원) 등 3개 사업이다.

SOC 분야는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을 통한 지역활력 제고를 위해 대덕읍~장흥읍 국도23호선 4차로 확장(4274억 원), 안양면 기산~사촌 국도 18호선 4차로 확장(670억 원) 등 2개 사업이다.

이외에도 올해로 개장 20주년을 맞은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의 제2의 도약을 위한 토요시장 및 중앙로 상권 활성화 사업(100억 원)을 건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에 대선공약으로 요청한 9개 사업은 장흥군의 인구소멸 극복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핵심과제"라며, "이들 사업이 반드시 대선공약에 반영되고, 차기정부에서 실현되어 우리군 미래 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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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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