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호수공원 왕벚꽃나무 조성…내년 봄 벚꽃명소 기대

화성시 동탄7동 사회단체협, '환경개선사업 우수 읍면동' 선정 사업비로 추진

경기 화성시 동탄7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아이리스 잔디마당에서 ‘왕벚꽃나무 조성사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동탄호수공원 아이리스 잔디마당에 식재된 왕벚꽃나무길. ⓒ프레시안(김수인)

‘2024년 화성시 깨끗한 도시만들기 환경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되며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왕벚꽃나무 식재를 통해 내년부터 동탄호수공원이 화성시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호수공원은 이미 레이져분수 루나쇼와 다양한 테마의산책로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화성시,동탄7동 사회단체장들과 장지아 동장이 왕벚꽃나무 식재후 기념촬영. ⓒ화성시

이영조 동탄7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벚꽃나무 식재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봄의 정취는 물론,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발전을 통해 동탄호수공원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