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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 치유의 숲 '전남 유니크 베뉴' 2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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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 치유의 숲 '전남 유니크 베뉴' 2회 연속 선정

지역 특색 살린 산림치유 명소…MICE 공간 우수성 인정

▲백운산 치유의 숲ⓒ광양시

전남 광양시는 백운산 치유의 숲이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전남 유니크 베뉴(Unique Venue)'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유니크 베뉴'는 '독특한 장소'라는 뜻으로, 일반적인 컨벤션센터나 호텔이 아닌 지역 고유의 특색과 매력을 갖춘 공간 중 단체포상관광, 회의, 전시 등 MICE(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행사 개최가 가능한 장소를 말한다.

전라남도는 2023년 처음으로 유니크 베뉴 20개소를 선정(현재 17개소 운영 중)했으며, 백운산 치유의 숲은 2년 만에 다시 진행된 공모에서 독특한 장소적 경험과 지역 대표성을 인정받아 다시 선정됐다.

남도 명산 중 으뜸으로 꼽히는 광양 백운산 자락에 자리한 백운산 치유의 숲은 도심에서 차로 2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과, 삼나무·참나무가 어우러진 울창한 숲속에서 명상, 호흡, 숲 체조, 족욕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회복과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백운산 치유의 숲은 향후 2년간 △인증 현판 수여 △홍보·마케팅 지원 △관계자 역량 강화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마이스 활성화 지원을 받게 된다.

심현우 광양시 휴양림과장은 "백운산 치유의 숲이 2회 연속 유니크 베뉴에 선정된 것은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남을 대표하는 MICE 공간으로서 쾌적한 환경과 다채로운 산림치유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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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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