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지난 8~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올댓트래블 2025 박람회’에 참가해 주요 관광지와 지역 축제 등을 적극 홍보했다.
‘여행의 모든 것, 로컬로 통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포항시는 호미곶, 스페이스워크, 죽도시장 등 대표 관광명소와 함께 오는 6월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MBTI 기반 여행 성향 테스트를 통해 개인 맞춤형 관광코스를 제안하는 등 체험형 홍보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SNS 구독 이벤트를 운영하며 관광 리플릿과 기념품도 제공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수요층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포항만의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30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해 최신 여행 정보와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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