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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명수도 전북에서 지역교육은?"…고교학점제·지역연계 교육과정 발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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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명수도 전북에서 지역교육은?"…고교학점제·지역연계 교육과정 발굴 필요

전북지역교육연구소 '농생명산업수도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교육' 주제 교육이야기마당 개최

지역교육공동체 건설을 꿈꾸며 지역교육 정책개발과 전북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해 온 전북지역교육연구소(대표 이미영)가 13일 오후 6시 30분,'농생명산업수도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교육'을 주제로 교육이야기마당을 개최한다.

주제 발제는 조경호 원장(사단법인 지역농업연구원)이 맡는다. 참석 대상은 교원, 마을교육활동가, 지역교육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장소는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교육실에서 열린다.

주제 발제를 맡은 조경호 원장은 "농업은 미래성장산업이며, 농생명산업은 농업+과학기술+가공 및 체험 활동 등을 융복합한 산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핵심산업인 농생명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진로·직업 교육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조 원장은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는 혁신도시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농생명 관련 국가 기관들과 각 시군에 농업·농식품 관련 기관들이 다수 입주해 있는 만큼 학생들의 탐방, 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자유학기제,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미영 대표(전북지역교육연구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 현장에서 농생명산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생명산업의 유망 직업을 소개하거나 관련 기관과 연계하는 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북지역교육연구소는 2025년 교육이야기마당의 주제로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교육'으로 정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생명산업과 6차산업 △농생명산업과 진로·직업 △농생명산업 견학 및 체험활동 활성화 등을 토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지역교육연구소 관계자들 지난달 15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탐방했다. ⓒ전북지역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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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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