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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용지원·실업극복 TF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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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용지원·실업극복 TF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경기 부천시는 지난 12일 ‘고용지원·실업극복 전담팀(TF)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추진 성과와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13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기준 단기 일자리 1만 3511명 창출(목표 2만 6933명 대비 50.1%)을 비롯해 청년특화 일자리 사업인 ‘부천일드림센터’와 ‘정장+헤어+메이크업 다드림 사업’ 등에 대한 성과를 공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고용지원·실업극복 TF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부천시

또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우수 기업 유치, 직주근접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자족적인 고용 기반을 조성하고, 중장기 일자리 창출 여건을 단계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서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올해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성과 등을 병행해 고용률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전환점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민생 회복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유관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의 삶에 희망을 더할 수 있도록 지역 고용기반 마련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해당 TF를 본격 운영하며, 단기대책 25건과 장기대책 6건 등 총 31개 과제를 수립해 고용률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단기대책으로는 △민간일자리 연계 확대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기업 성장 기반 고용창출 유도 △제도개선을 통한 민간일자리 조기 창출 △지역 인프라 기반 고용 확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장기대책으로는 △산업단지 유치 △직주근접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자족 기능 강화 등을 통해 약 33만 개의 고용유발 효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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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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