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어린이 대축제’가 4일간 1만 2천여 명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 신설된 키즈파크까지 아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진행된 「2025 삼국유사테마파크 어린이 대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대축제는 군악대 퍼레이드, 밴드 공연, 안동MBC 어린이합창단의 개막공연을 비롯해 20여 종의 체험 프로그램, 화가 강석원과 함께하는 <나도 화가> 특강, 지역 예술인 9팀의 무대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만 2천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어린이날 황금연휴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처음 공개된 「아이누리키즈파크」와 「미디어아트센터」는 대기 줄이 생길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많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누리키즈파크와 미디어아트센터가 지역 대표 가족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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