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지난 13일부터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동해시의회의 심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제출한 이번 추경안은 당초예산 5820억원 보다 467억원(8%)이 증액된 6287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해 민생경제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기반시설 및 인프라 재정비, 문화관광활성화 등 시민의 실질적 생활 전반 개선을 위한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실질적 생활이 개선될 수 있는 사업들 위주로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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