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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부양곡 재고조사 및 실태 점검 돌입…81개소 보관창고·도정공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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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부양곡 재고조사 및 실태 점검 돌입…81개소 보관창고·도정공장 점검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양곡 보관창고와 도정공장을 대상으로 재고조사에 나선다.

13일 정읍시에 따르면 오는21일부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정부양곡의 정확한 수량과 보관 상태를 확인하고 품질 변질 여부, 창고 시설 관리 상태 등 안전보관실태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관내 81개의 보관창고와 도정공장으로 합동조사반 20개 팀이 투입된다.

이러한 점검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기온이 15°C 이상 올라가는 하절기에는 양곡 해충 발생 등 보관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점검 기간에 맞춰 훈증약제를 각 보관창고에 미리 공급해 해충 예방과 품질관리에도 사전에 대비할 예정이다.

시는 양곡의 안전하고 청결한 보관을 위해 각 창고별 필요한 훈증약제 총 630캔(1캔=100정)을 공급하고, 약제 특성과 취급 시 주의사항, 안전한 사용 방법 등 올바른 약제 사용을 위한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양곡은 국가 식량안보의 핵심 자산인 만큼,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고조사와 보관실태 점검을 통해 정부양곡의 품질과 안전성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양곡 보관창고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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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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