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이 오는 29일 11시 마티네 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세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천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번 마티네 콘서트에는 첼리스트 조윤경과 피아니스트 조영훈이 출연한다.

하우스 콘서트로 진행돼 무대 위에서 아티스트와 가까이 감상할 수 있으며 대표이사의 진행으로 깊이 있는 내용의 공연을 제공한다.
첼리스트 조윤경은 서울대 음악대학을 최우등 졸업 후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과정과 런던의 왕립음악대학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활발한 연주 활동 중이다.
또한 약 3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첼로댁’을 운영하며 클래식을 모르는 사람도 첼로가 가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친숙한 가요나 영화 음악 등을 연주해 첼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피아니스트 조영훈은 서울대학교, 헝가리 국립 리스트 음악원을 졸업해 조선일보 신인음악회로 데뷔 이후 한국 리스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KBS 열린음악회,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TV 예술무대 등에 출연하였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피아노로 편곡해 연주하는 유튜브 채널 ‘피아니스트 조영훈 / HOON TO-BE’를 운영하고 있다.
이응광 대표이사는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클래식계의 스타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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