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오는 19일 제53회 성년의 날을 기념해 성년이 되는 청년들을 축하하고, 이들의 밝은 미래와 도전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시 홈페이지와 전광판를 비롯한 공식 SNS를 통해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과 자부심을 일깨우기 위해 1973년 정부가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시는 이번 기념일을 맞아 시 공식 채널을 통해 성년이 된 청년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들의 미래를 격려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축하 메세지에서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이한 창원 청년 여러분께 진심 어린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여러분이 펼쳐 나갈 빛나는 미래를 향해 당당히 나아가길 바라며, 창원특례시도 여러분의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년이 된다는 것은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첫걸음이며,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짊어질 자부심과 책임을 부여받는 의미 있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여러분이 펼쳐 나갈 미래가 희망과 가능성으로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 시작은 두려움이 아닌 설렘”임을 강조하며, “여러분의 청춘이 창원의 미래가 되고, 그 미래는 창원특례시와 함께 더욱 푸르게 펼쳐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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