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재명-김문수 후보 하루 차이 '전북대 대첩'…"청년 표심 잡아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재명-김문수 후보 하루 차이 '전북대 대첩'…"청년 표심 잡아라"

이 16일·김 17일 오후 전북대 옛 정문에서 청년층 표심 사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등 거대 여야 2인 대선 후보가 16일과 17일 하루 차이로 비슷한 시간대에 국립 전북대 옛 정문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전에 나서는 등 '전북대 대첩'을 치른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전북자치도 익산역에서 약 100분 가량 시민들을 향한 지지 유세에 나선 후 정오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군산 이성당 앞에서 유세전에 돌입한다.

이재명 후보는 또 오후 2시부터 3시50분까지 전북대 구정문에서 2030세대를 향해 지지를 호소한 후 정읍시로 옮겨 이날 마지막 유세에 돌입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등 거대 여야 2인 대선 후보가 16일과 17일 하루 차이로 비슷한 시간이 국립 전북대 옛 정문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전에 나서는 등 '전북대 대첩'을 치른다. ⓒ연합뉴스

다음 날인 17일에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전북과 전북대를 찾아 MZ세대를 향한 지지 호소에 나선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오후 1시10분부터 전주경기전에서 '공약 발표'와 한옥마을 거리 인사를 한 후 오후 2시30분에는 전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2호관 맞은편에 있는 이세종 열사 추모비를 찾아 추모할 예정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또 이날 오후 3시20분부터 30분 가량 전북대 옛 정문에서 집중 유세전에 들어가는 등 거대 여야 정당 대선 후보가 하루 차이를 두고 전북대 옛 정문에서 청년층 표심을 공략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선대위는 "김문수 후보가 이날 공약 발표 및 한옥마을 거리인사와 전북대학교 구정문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이세종 광장을 방문하여 민주화운동 동지이자 5.18 민주화운동의 최초 희생자 이세종 열사를 추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