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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청년정책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청년 귀농 전입가구 3배 증가, 역대 최다 기록

▲의령군은 청년정책 ‘2025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청년정책’으로 ‘2025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의령군에 따르면 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매경미디어 그룹이 주최하고, 산업부·과기부·농식품부가 후원했다.

이 상은 전국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760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소비자 설문조사,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분야별 경쟁력을 갖춘 표준모델 브랜드를 수여한다.

의령군은 청년정책 부문으로 대상을 받았다.

군은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삶 전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령 청년 희망 프로젝트사업인 ‘청년정책 패키지’ 사업을 추진해 주목받았다.

의령군 청년정책 패키지사업은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 청년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 청년 시험응시료 지원사업 등 총 11개 지원사업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청년 부부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 역시 호평을 받았다.

군은 조성된 단기 체류 시설인 사각사각 청년하우스와 연계해 청년 공유주거 시설인 도란도란하우스가 올해 하반기 준공된다. 오는 2028년에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00세대도 공급 예정이다.

청년정책의 긍정적인 효과로 지난해 청년 귀농 전입가구가 523가구를 돌파해 지난 2019년 171가구 대비 3배를 뛰어넘으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박은영 소멸위기대응추진단장은 “의령군 청년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이 행복한 의령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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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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