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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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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

“의령 미래 위한 사업, 끝까지 책임 있게 완수할 것”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의령군은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오 군수가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지난 2023년부터 2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우수(A등급)에 이어 올해는 군 최초로 SA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의령군청 전경.ⓒ의령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공약이행 완료,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SA부터 F까지 등급을 매겼다.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에서 의령군 5개 분야 합산 총점이 87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목표 달성 분야와 주민 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목표달성 분야에서 전국 평균을 웃돌며 현재까지 모든 공약사업이 단계별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는 것에 좋은 점수를 얻었다.

공약사항 관련 규정 훈령을 상위 규범인 규칙으로 변경 제정해 공약 평가의 제도적 기반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약 추진계획과 분기별 실적, 예산 운영 등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책실명제를 역대 최대로 확대 시행한 점과 군민공약평가단·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주민 소통에 힘써온 노력도 인정받았다.

군민공약평가단은 지난해 8월 공약 평가 회의를 열고 54개 공약 가운데 33개가 우수하고 90% 이상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수행된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했다.

며 후한 점수를 줬다. 군민이 군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공약과 집행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군수와 직접 소통하는 신뢰행정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주민배심원단은 경남 군부 중 최초로 시도됐다.

현재 군은 민선8기 공약으로 농촌협약 공모사업 유치, 청년 커뮤니티 시설 조성, 궁류총기사건 추모공원 조성, 의병의 날 국가기념행사 유치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이행 완료했다.

오태완 군수는 "민선 8기 의령군 발전을 위한 첫 로드맵에 이어 전반기 전체 점수도 합격점을 받았다"며 "의령 미래를 위해 꼭 해야 하는 사업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책임 있게 완수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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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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