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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6월 초여름 사흘간 낮과 밤 낭만으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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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6월 초여름 사흘간 낮과 밤 낭만으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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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영화매니아들을 설레게 할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가 올해도 그 기대에 걸맞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공연, 풍성함으로 6월 6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올해는 무주등나무운동장 메인 무대를 ‘등나무스테이지’로 확장하며 영화제 첫날 주간부터 야간까지 다채로운 음악공연과 야외토크, 무성영화 라이브 연주 등을 진행해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음악공연에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치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푸른 여름의 낮과 밤을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6월 6일(금)에는 ‘유다빈밴드’, ‘에피톤 프로젝트’가, 다음 날인 6월 7일(토)에는 팝 싱어송라이터 ‘소수빈과 ‘적재’가 무대에 올라 영화제의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인 6월 8일(일)에는 소중한 오늘을 노래하는 ‘오월오일’이 감성 충만한 시간을 예고한 가운데, 자신만의 사운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밴드 사운드가 3일간 영화 소풍길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뮤직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공연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면, 관객들의 즐거움을 두 배로 높여줄 야외토크가 영화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30분에 등나무스테이지와 토크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올해 <넥스트 액터>로 선정된 배우 최현욱이 6월 6일 등나무스테이지에서 <넥스트 액터 : 최현욱> 야외토크를, 6월 7일 토크스테이지에서는 <디렉터즈 포커스>에 선정된 엄태화 감독이, 6월 8일은 'SMCC 서울 모닝 커피 클럽' 박재현 호스트와 함께 프릳츠커피 송선만 대표, 데이비드 리 쉐프 등이 관객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다양한 소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일 밤 8시, 다양한 무성영화와 함께하는 라이브 연주가 펼쳐진다. 정재은 감독의 손에서 라이브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빅토르 쇠스트룀 감독의 1928년 영화 <바람>을 <제너럴>(1926), <스피디>(1928)가 무주의 밤을 더욱 낭만으로 가득 채워줄 것이다.

세대불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주등나무운동장의 또 다른 문화 체험 공간 ‘어른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라는 주제의 <산골책방> 현장 참여 이벤트 뿐만 아니라 매일 다양한 브랜드 팝업과 커뮤니티 이벤트, 포토존들이 마련돼 관객들은 매일 무주등나무운동장에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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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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