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 최은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5명에게 학비 지원금 11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5일 열린 전달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학비 지원 대상 학생 및 보호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지원 대상자는 구이중, 태봉초, 청명초, 구이초, 대덕초 등 5개 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들이다.
전호순 공동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에 함께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학비 지원뿐 아니라 아동·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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