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마산어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15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캠페인 과 1차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전통시장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판매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무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을 3인 1조로 편성해 단속 위주의 점검이 아닌 전통시장 내 기초 위생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영업자 중심의 위생교육과 업소 내 자율적 위생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1차 교육·지도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연간 위생수준 개선율을 평가해 우수 업소에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식품 취급업소 조리장, 객장 등 시설기준 및 청결 관리 여부, 무신고 제조·가공 판매 행위,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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