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소방행정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달성

경북 경산소방서가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경북 내 21개 관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 경산소방서 ⓒ 경산소방서

경북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가 ‘2024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도내 소방서비스 품질과 행정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이 제도에서 경산소방서는 탁월한 성과로 지속적인 신뢰를 입증했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경북도 내 21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평가 항목은 총 7개 분야, 27개 세부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업무 추진 실적과 정책 이행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이번에도 경산소방서는 현장 대응력과 행정 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창완 서장은 “이번 수상은 경산소방서 모든 직원들의 책임감 있는 노력과 시민들의 응원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소방서는 이번 수상으로 대외적으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으며, 안전한 도시 구현에 중추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