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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메이커를 찾습니다"… 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축제’ 부스 운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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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메이커를 찾습니다"… 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축제’ 부스 운영자 모집

6월 11일까지 접수, 문화체험·먹거리·농특산물 등 90여 개 부스

▲지난해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 펼쳐진 야간행사 모습. ⓒ완주군 제공


전북 완주군이 오는 9월 열리는 제13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함께 꾸려갈 주민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완주군에 주소를 둔 주민 공동체와 농가 등으로, 접수는 6월 11일까지다.

문화체험과 먹거리, 농특산물 판매 등 총 90여 개 규모로 구성되는 이번 축제 부스는 ‘주민이 주인공’이라는 기조 아래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관광체육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특산물 판매 부스 신청은 5월 28일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

완주군은 축제의 정체성과의 연관성, 로컬푸드를 활용한 메뉴 구성, 부스의 창의성‧차별성‧운영역량 등을 평가해 6월 중 운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운영자는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안전, 서비스, 컨설팅 등 역량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는 완주 대표 축제”라며 “완주군의 얼굴이 되어줄 열정 있는 공동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3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맨손 물고기잡기, 메뚜기잡기, 불타는 화덕구이 등 다양한 야생 체험과 함께 시랑천 수상놀이, 트리익스트림 등 익사이팅한 콘텐츠도 마련된다.

지역 13개 읍면이 자랑하는 로컬밥상과 농특산물 판매존도 운영되며, ‘로컬푸드 1번지’ 완주의 진면목을 보여줄 축제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장 모습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물고기를 잡고 있다. ⓒ완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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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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