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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피해에 "가슴 아프다"던 최훈식 군수…복구에 행정력 집중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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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피해에 "가슴 아프다"던 최훈식 군수…복구에 행정력 집중 '약속'

22일 계북면과 천천면 피해 농가 위로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22일 강풍 피해 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날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방문한 자리에서 "군민의 소중한 농작물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피해를 하루 빨리 복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가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9일과 10일 이틀간 지속된 강풍으로 농업시설물 피해가 많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22일 강풍 피해 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장수군

최훈식 장수군수는 피해가 확인된 계북면 토마토 재배 농가와 천천면 아까시나무 전도 피해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파손과 저온피해, 시설물 파손 등 피해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피해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훈식 군수는 "업무에 바쁘겠지만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념해 달라"고 읍면장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또 "군은 방문 농가를 포함한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중"이라며 "신속한 복구와 함께 피해 작물에 대한 기술 지도 등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천면 의 한 농가는 최 군수의 방문과 관련해 "갑작스러운 피해로 막막했는데 단체장이 직접 관계자들과 찾아와 신속한 지원과 관심을 표명한 덕분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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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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