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연일 독설 한동훈 "윤 부부 호가호위한 '친윤구태' 청산만이 이재명 이기는 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연일 독설 한동훈 "윤 부부 호가호위한 '친윤구태' 청산만이 이재명 이기는 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친윤' 세력을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지금 친윤구태청산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 중요한 선거에서 이재명 민주당을 이기기 위해서다. 그래야만 지금 지지율 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 김건희 부부 뒷배로 호가호위하고 아첨하다가 나라 망치고, 불법계엄 옹호하고, 계몽령이라며 혹세무민하고, 극우유튜버에 굴종하고, 전광훈 행사 따라다니고, 경선룰 장난치고, 지금은 온데간데 없는 한덕수 총리 띄우기 하고, 급기야 새벽에 당내 쿠데타 벌인 친윤구태청산 없이 상식적인 중도의 표가 오지 않는다"라며 "상식적인 중도 국민들은 이런 친윤구태청산 없이는 우리가 이겨봐야 윤석열, 김건희만 없는 친윤구태들의 세상이 똑같이 계속될거라고 생각하실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친윤구태들이 익명으로 꽁꽁 숨어서 이런 자기들에 대한 진실을 말하는 저에게 해당행위라느니 자기들이 책임을 묻겠다느니 하며 욕하던데(뭐가 겁나는지 자기이름도 못밝히고 늘 뒤로 이런 식이다), 앞서 말한 행태들 그리고,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없더라도 계속 친윤 권력 유지하기 위해 자기들이 무리하게 쫓아낸 사람과 당권거래 시도하는 것이 친윤구태들의 진짜 해당행위"라며 "'친윤구태청산'은 국민의힘, 보수, 그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 그것만이 이 절체절명의 중요한 선거에서 '이재명 민주당을 이기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김문수 대선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