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화’는 피할 수 없는 감정이다. 그러나 이 감정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우리의 건강과 관계,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최근 출간된 전자책 '화가 난다고? 괜찮아, 나도 그래'(김현철 저)는 화를 억누르거나 부정하는 대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크게 세 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화의 원인과 그 영향력을 살펴보며, 화를 방치할 경우 스트레스와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한다. 2장에서는 직장, 가정, 인간관계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화를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성과 스트레스 해소법을 현실적으로 제시한다. 3장에서는 화를 건강하게 조절하면 삶과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다룬다. 화를 억누르지 않고 인정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한층 더 여유로워지고, 관계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인 김현철 작가는 “화는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지만 이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질 수 있다”며 “감정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는 아니지만, 평범한 사람으로서 직장과 사회생활을 통해 화라는 감정을 깊이 고민해 왔다. 그만의 따뜻하고 솔직한 시선이 책에 담겼다.
독자들은 “화를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여기고 억누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배워왔는데, 이 책은 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입을 모았다. 교보문고 게시판의 한 독자는 “화를 무조건 참는 것이 아니라 내 감정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자책 '화가 난다고? 괜찮아, 나도 그래'는 네이버, 구글 등 포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리디 등 주요 전자책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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