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성훈)는 28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1사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훈 본부장, 박병철 노조위원장, 이재문 임실군지부장 등 전북본부 임직원 16명이 참여해 묘역관리와 태극기 꽂기 행사를 진행하며,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018년 국립임실호국원과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1사1묘역 가꾸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은 '6.25 참전 군 묘역' 1596기의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애국지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김성훈 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리는 이 자리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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