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29일 소재 축협 전북농협 축산경제 계열사 등 4개 기관이 고향사랑기부금 1532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 전북농협 축산경제 계열사인 농협목우촌 김제 육가공 공장 나홍준 공장장, 농협사료 전북지사 박진만 지사장, 도드람 김제 FMC 양돈농협 이재실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김제 소재 축산 관련 기관 임직원 154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532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김제시에 전달한 것으로 이웃사랑 가치를 실현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은 “김제시 지역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김제시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소재 축산 관련 기관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뜻깊은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김제시의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내실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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