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설관리공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체험 행사를 가진다.
공단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네이처 에코리움 일원에서 가족 방문객을 위한 특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 속에서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를 위한 생태 체험 행사는 평화의 오리 찾기·태극 나비 퍼즐 만들기·태극 나비 키링 만들기·자연과 안보를 결합한 특별 이벤트인 퀴즈북 이벤트·호국 캡슐 수색 작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민 이사장은 "아이들이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며 건강한 생태적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네이처 에코리움이 일상에서 자연과 평화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