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임업인의 소득향상 도모와 산림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산림소득분야(소액) 보조사업' 신청을 오는 6월 9일부터 25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산림작물 생산단지(소액) 생산기반 조성 등 2개 분야 6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고 자세한 사업별 세부기준과 지원요건은 사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임산물 소득 지원 대상 품목을 현재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 예정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단체 등으로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업계획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임업경영실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6월 25일까지 접수 마감 후 관련 절차에 따라 현장심사와 사업계획 평가와 보조금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사업대상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녹지공원과 녹지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녹지팀은 "산림 분야 지원을 통해 임업·산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임업 경영과 임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균형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