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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환자경험평가' 대비 '리셋캠페인'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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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환자경험평가' 대비 '리셋캠페인' 발대식 개최

전주병원이 2025년 제5차 환자경험평가를 대비한 본격적인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을 위하여 '환자경험 리셋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의료 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이 중시되는 현 의료환경 속에서 환자 경험을 병원신뢰도와 진정한 의료 가치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인식하고 이를 병원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마련되었다.

전주병원은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종합병원으로서 환자경험평가를 단순한 외부 대응이 아닌 병원문화 혁신과 환자 중심 진료환경 조성을 위하여 이번 리셋캠페인을 전주병원 변화의 기회로 삼기 위해 △환자 목소리를 반영한 진료환경 개선 △직원의 공감 능력과 소통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질 향상과 환자 중심 문화 정착 등 3가지의 핵심 방향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발성 활동이 아닌 병원의 일상 속에 환자 중심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에게 신뢰받는 병원, 직원이 자긍심을 느끼는 조직, 그리고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는 경쟁력 있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있다.

전주병원 적정관리 안수진 팀장은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환자중심 가치가 병원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실천과 내부 역량 강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환자경험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2017년부터 2년 주기로 도입해 운영중이며 환자경험을 반영한 건강보험 수가 정책 확대와 인증평가 항목 강화 등 환자중심 의료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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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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