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가 지난 6월 6일과 7일 양일간 제주유도회관에서 열렸다.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 선수 120명, 스포츠클럽부 선수 270명, 단체팀 총 40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199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전통 있는 대회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제주도 내 유도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와 함께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한국마사회 박승완 제주본부장 직무대행은 “제주 유도 꿈나무들이 성장해 세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제주 유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