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34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일까지 11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총 32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13건, 집행부 제출 안건은 19건으로 구성된다.
의원 발의 조례안에는 장종민 의원의 '임실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 양주영 의원의 '임실군 어린이·청소년 생명안전 보호에 관한 조례안', 김종규 의원의 '임실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김정흠 의원의 '임실군 일자리정책 기본 조례안', 이성재 의원의 '임실군 노후 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안', 정일윤 의원의 '임실군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안' 등이 포함된다.
집행부는 '임실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을 포함 19건을 제출했으며, 특히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의 비효율적 요소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할 계획이다.
장종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란 사태 이후 얼어붙은 민생 회복을 위해 우리 의회도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구 밝혔다.
또한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제1회 추경 예산안과 주요 군정 사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 일상과 민생이 지켜지는 임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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