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송호승)는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21개 사업소, 총 70개소의 위험개소 전력설비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세월호 사고 이후 제정된 재난관리법에 의거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기관 및 지자체들이 함께하는 재난예방활동의 하나이다.


재난이나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발굴, 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점검이다.
지난 5월 9일 154kV 춘천변전소에서 강원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학생들과 국민참여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다.
변전소의 주변압기 점검에 참여하여 전력설비 점검의 중요성과 안전한 전기사용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또한 부가적으로 변전소 내부를 견학하며 전력설비를 이해시키고 발전에서 소비까지 전력공급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강원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전기공급을 위한 한전의 역할에 대해 새삼 중요하다 느꼈으며, 설비점검을 위해 노력하는 한전의 모습에 감사함을 느낀다. 정부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하게 됨을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송호승 한전 강원본부장은 “한전 강원본부는 국민 생활불편 해소 및 안전을 위해 설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안전이 우선시 되는 행복한 일터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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