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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수익,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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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수익,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대전교통공사 현장 점검, 대전역 미디어월 광고 새 수익모델로 주목, 탄방역 등 소화설비 교체

▲대전교통공사가 대전역과 탄방역을 방문해 도시철도 수익사업 활성화와 지하역사 안전설비 개량 현황을 점검했다. 지하역사 내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개량 공사 현장 점검 모습 ⓒ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가 대전역과 탄방역을 방문해 도시철도 수익사업 활성화와 지하역사 안전설비 개량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경영을 위한 혁신전략을 도모하고자 대전도시공사 사장의 현장방문으로 진행됐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대전역 광고·임대 사업 공간을 직접 점검하고 편의점 신규 입점 공간의 공사 진행 상황도 살폈다.

대전역은 도시철도 역사 중 하루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곳으로 지난 4월 KTX 탑승 방향에 설치된 ‘미디어월 광고’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신규 수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연 사장은 광고매체 확대, 임대공간 효율화, 부대시설 활성화 등을 통해 부대수입 다변화를 적극 주문했다.

이어 탄방역을 방문해 지하 역사 내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개량 공사 현장도 점검했다.

해당 설비는 화재 발생시 방출될 경우 질실사고 우려가 있어 2023년부터 저위험 소화약제로 단계적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판암, 신흥, 대동, 시청, 지족, 반석역 등 6개 역사의 소화설비를 교체했으며 올해는 오룡, 탄방, 노은역 등 3개 역사에서 개량 공사가 진행 중이며 22개 전 역사에 대한 순차적 교체가 예정돼 있다.

연규양 사장은 “대전교통공사는 연간 4천만 명이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기관으로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광고·임대 등 수익사업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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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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