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유해화학물질 등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부서 담당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집중 안전점검’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 10일까지 교량,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 27개 분야 112개소에 대해 100% 점검을 완료했다.

보고회를 통해 김영민 부시장은 “점검 결과 이상이 없다고 판별된 시설물이라도 다시 한번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수고를 들여야 한다. 특히 지적사항이 발견된 시설물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후속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안전총괄과장이 “집중 안전점검 기간 중 100%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게 협조해 주신 군산시 공무원과 관계 기관, 민간전문가 여러분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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