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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창원시장 대행 "국정과제 반영 총력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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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창원시장 대행 "국정과제 반영 총력전 돌입"

새 정부 5년간 국정과제 설계할 국정기획위원회 출범..."글로벌 제조도시로 도약"

"창원특례시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설계하기 위해서입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6일 이같이 밝혔다.

장 대행은 "새 정부에 발맞춰 건의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어 주요 과제를 선정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며 "시는 국정기획위원회가 활동하는 향후 60일이 창원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차대한 시기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 기조와 정합성을 맞춘 핵심 현안을 7대 분야 22개 과제로 압축했다. 이를 국가정책에 담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창원시

장 대행은 "창원시는 내수산업에서 수출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한 방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방산 분야 핵심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새 정부가 목표로 하는 K-방산 4대 강국 실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 대행은 "시는 부울경 육해공 트라이포트 전진기지 구축 새 정부의 공약에 발맞춰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트라이포트 기반 해양·항만 국제물류 중심도시 도약에 나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국토 균형발전을 이끌 동남권 초광역 거점도시 도약에도 나선다"고 하는 장 대행은 "부전~마산 복선전철 조기 개통과 전동열차 도입·부울경 메가시티(창원권) 순환도로망 구축·2차 공공기관 창원 이전·특례시의 원활한 운영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법체계 정비·마산합포구 해안선 연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 대행은 "이 대통령이 대한민국 어디에서든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표명했던 만큼 의대 없는 창원지역 의과대학 신설도 지속 추진한다"고 말했다.

장 대행은 "시는 새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공약에도 속도를 맞춘다"면서 "경남 수소클러스터 조성 ·경남 분산형 재생에너지 지능형 전력망 구축으로 RE100 대응력 강화와 에너지 구조 전환에도 힘을 쏟는다"고 밝혔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창원시는 앞으로 국정기획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면 위원회를 비롯해 중앙정부·국회 등을 상대로 창원의 미래 50년 도약과 비상을 위한 시정 핵심 현안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때까지 전방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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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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