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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귀농인들의 맞춤형 정착 지원”…고창군, 도시민 귀농 체험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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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귀농인들의 맞춤형 정착 지원”…고창군, 도시민 귀농 체험학교 운영

‘농촌에서 미래를 찾다’… 예비귀농인과 멘토 간의 소통의 자리 마련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예비귀농인들의 맞춤형 지역 정착을 위해 실제 귀농인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귀농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귀농 체험학교는 귀농·귀촌을 경험해보고 싶었던 도시민들이 실제 농촌 생활과 농업을 체험하면서 농촌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귀농 체험학교ⓒ고창군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귀농 우수사례 농가 견학과 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하는 멘토-멘티 간담회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견학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느낄 수 있었고 멘토 귀농인과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시간은 참가자들의 귀농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9개월간 고창에서 미리 살아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에 방문해 시설 견학을 하고 군에서 지원해주는 귀농·귀촌 정책을 설명했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 체험학교가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고창에 정착한 귀농인과의 교류를 통해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며 “앞으로도 예비귀농인들이 고창군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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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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