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정을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의신청 필지와 개발부담금 종료시점지가 포함된 총 25필지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회의에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11명의 위원과 담당 감정평가사가 참석해 각 필지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지가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심의 대상인 이의신청 필지는 현장 조사와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공시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지가 조정 필요여부가 판단됐다.

이번 조정은 개발부담금 산정에 활용되는 종료시점지가도 함께 논의됐다.
조정된 지가는 26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며 진안군청 홈페이지(www.jinan.go.kr)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안군은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365일 지가 의견 접수제'를 운영중이다.
감정평가사와의 상담제를 병영해 주민들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해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시지가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과 주민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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