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과 실무진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율곡동 안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배송 시연회’에 참석했다.

이번 시연회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실증 대상지인 조마면을 비롯한 관계 부서와의 기술 협업 및 드론 배송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마면은 김천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의 핵심 지역 중 하나로, 올해 상반기 동안 드론 실증 테스트, 화재 대비 훈련 등 다양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드론 배송 시연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기체의 기술적 안정성, 운영 체계의 효율성 등을 점검하고, 향후 실증 단계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마면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의 주요 거점으로서, 이번 시연회를 통해 도출된 구체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드론 기반 물류 배송, 산불 예방 및 대응, 재난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을 확보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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