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정연구원이 수원특례시의 도시정책 수립 등을 위한 연구인력 채용에 나섰다.
수원시정연구원은 24일 '경제·산업'과 '도시계획·설계' 및 '행정·정책' 등 3개 분야에 대한 정규직 연구인력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시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박사급 연구자를 확보하고, 수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채용 규모는 정규직 연구위원급 2명과 정규직 연구원급 1명 등 총 3명이다.
연구위원급에서는 경제·산업 분야와 도시계획·설계 분야에서 각각 1명을 모집하며, 연구원급에서는 행정·정책 분야에서 1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1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sri-insa@suwon.re.kr)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진 연구원장은 "수원의 도시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설계할 역량 있는 연구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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